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16일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챌린지'는 지난 11일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한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영토인 독도의 주권을 강화하는 의미로 독도 수호 관련 내용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릉군은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 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 총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내 산업 활동을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로 병행 실시한다.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는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을 통해 경제 총 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공통항목과 24개의 산업별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는 활용도가 낮은 조사항목은 폐지하고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조사항목을 신설함으로써 통계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내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울릉군은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1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필라테스·서양화·재봉틀·여성골프·베이킹·바리스타 총 6과목으로 편성됐으며, 특히 건강증진과정인 필라테스의 경우 관심도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오전 6시13분 울릉군 울릉도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97도, 동경 130.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6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답변의 건과 2020회계 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1건을 심의·의결한다.8일 개회 후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사업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은 제적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5분 발의에서 공경식의원은 공모선에 반대하는 일부 단체와 의원들에게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최경환 의장은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지체된 기간 동안 군민들께서 겪었을 고충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여객선 관련 시책들도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다양한 해상교통망 확충과 함께 이동 편의 증진과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1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마을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7일까지 총 12회 30시간에 걸쳐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강사로 구성해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울릉군수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울릉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지만 관내에서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6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지난달 31일 울산에 거주하는 A씨가 관광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와 성인봉 등반, 섬일주 택시투어 등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 2일 출도한 뒤 3일 울산의 집에서 증상이 발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군은 A씨와 밀접접촉한 주민 4명과 단순 접촉한 9명을 검사한 결과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들 밀접접촉자 4명은 현재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역학조사를 통해 2차로 확인된 단순접촉자 16명도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6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확진자인 A씨 방문에도 울릉군은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더라도 기본 위생수칙을 지킨다면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지역주민과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
울릉군은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전입세대지원과 결혼장려금지원으로, 지원대상은 조례 시행일 이후 울릉군으로 전입 한 날로 부터, 울릉군에 혼인신고 한 날로 부터 6개월 이상 울릉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전입세대와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의 남녀의 신혼부부에게 지원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특별전시회 '어화꽃 피는 울릉도·독도'를 개최한다. 오는 2022년 4월30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과 어로문화의 역사와 특징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크게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된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재무분석과 국고보조사업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울릉군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 공동 주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계통계센터장 김연중 교수, 지방재정학회장 조임곤 교수를 비롯해 학계 교수 및 관련 공무원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생주의 지표를 활용한 울릉군 재무분석결과, 국가예산 확보 및 관리방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행화 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25일 독도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교육연수원의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심화연수과정의 교사 및 외국 교환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됐다.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개별여행으로의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 크게 티켓형, 체험형, 관람형 관광 상품으로 나눠 출시·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티켓형 관광상품에 'e-누리 상품' 및 '울릉 아일랜드 투어패스'가 속하며 2020년 출시돼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e-누리 상품'은 숙박·관광지·가맹점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현재 여러 관광 관련 업체와 협력해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울릉 아일랜드 투어패스'는 버스·관광지·가맹점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버스 및 관광지 단독 이용권을 출시할 예정이다.체험형 관광 상품으로는 울릉도 옛길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힐링로드'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리분지, 신령수 등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체험! 경북 가족여행'이 있으며, 울릉도 바닷속을 직접 다이브해 체험할 수 있는 '울릉 바닷속 이야기'가 있다.또 관람형 관광상품으로 커플·연인, 신혼·일반부부를 대상으로 울
울릉군은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대회를 진행했다. 규탄 대회는 (사)전국채낚기실무자 울릉어업인 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울릉군, 울릉군의회, 울릉군 수협, 어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철회 규탄서를 발표하고, 저동항 해상 시위를 통하여 울릉군민의 단합된 의견을 표명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의 125만 톤이 넘는 막대한 양의 원전 오염수 방출은 수산물의 방사능오염을 촉진시켜 동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울릉군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어,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과 우리의 청정 동해를 사수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삭감액 없이 원안가결 편성했다.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예산의 전체 규모 2200억원 중 일반회계는 217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에 비해 약 198억원(10.04%)이 증가됐고, 특별회계는 30억원으로 약 2억원(7.14%) 증가됐다.
울릉초등학교(교장 김재영) 전교 학생회(회장 송아연)는 지난 14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학부모회의 협조를 얻어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선생님들이 마스크 쓰고 힘겹게 수업하는 모습과 아침 일찍 발열체크,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 거리두기 지도, 방과 후 학교 수업 후 소독까지 너무나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힘내시도록 응원해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울릉초 전교 학생회가 학부모회의 협조를 얻어 전교 회의를 통해 계획하고 준비한 감사와 응원의 행사였다.스승의 날 연계 교권보호주간의 행사와 연계해 아침 자습 시간 및 창의로운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해 늘 학교를 위해 애쓰시는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 학교 청결이 및 조리원을 포함한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쪽지 편지 쓰기, 선생님들 이름으로 3행시 짓기, 모바일을 활용한 영상편지 쓰기 등을 실시했다.울릉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꽃과 케이크를 준비해 교무실에서 전 선생님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4일 상수도사업 분야 및 기술교류 증진을 위해 울릉군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류형주)간 우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낙동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해 양기관간 발전방안 모색과 함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군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은 물론 ▲수도시설·수처리 기술진단 지원 ▲상수도 운영관리 인력 교육 뀬우수기술 사용 및 공동 연구개발 하는 것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상수도 시설 안정화 및 물 복지 실현을 위해 K-water 측에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요청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 등을 접목시켜 울릉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도업무가 한층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울릉군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을 위한 실시협약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3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안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에 경상북도, 울릉군 그리고 ㈜대저건설이 체결한 공동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의 목적 실현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무관청인 울릉군과 사업시행자인 ㈜대저건설 간의 의무와 협력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다.주요내용으로는 뀬협약의 목적 및 기본원칙 뀬울릉군 및 ㈜대저건설의 역할과 책임 뀬운항결손금 지원 및 정산 기준 뀬위원회의 구성 및 기능 뀬권리양도의 금지 및 분쟁처리 뀬협약의 변경 및 효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행정예고 된 실시협약내용은 울릉군 홈페이지와 군청 및 읍·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6월 3일까지 울릉군 해양수산과에 문의 또는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군민이 공감하는
울릉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여행업, 관광숙박업, 민박업, 운수업 종사자 등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공유하고자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종별로 여행디지털마케팅교육, 친절서비스 향상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3개의 교육과정으로 세분화해 현장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편성했다.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죽 전달을 통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며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죽 전달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경북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돼 실시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안부, 안심을 슬로건으로 시행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에 나눔봉사단도 힘이 될 수 있어서 단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주는 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죽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11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해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울릉군 대형여객선 지원조례안 등 9건의 조례를 심의·의결 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현재 진행이 부진한 대형여객선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상식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울릉군 대형여객선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최경환 의장은 "대형여객선 지원 조례안이 향후 온전히 군민을 위한 정주기반 향상과 해양교통 이동권 확대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울릉군의회도 앞장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주요사업장방문을 통해 군민의 주요 불편사항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 해 군민 불편의 최소화와 함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했다.